이번 연휴기간 동안 번갈아가며 부모님들을 설득한 결과,
역사상 처음으로 처가, 친가의 국론이 통일되었네요.
이로서..
처형 2명, 형님2명, 처남과 처남댁, 장인,장모님... 이상 처가집 식구 8명
저와 와이프, 제동생과 제수씨, 아버지, 어머니.. 이상 친가 식구 6명
모두 더해 14명이
한명의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최종 결론 났습니다.
이렇게 의견이 일치된건 역사상 처음있는 일입니다.
살다보니 이런일이 다 있네요. 내 주변만 봤을 때는 100% 득표율로 당선 입니다.
아직 사전투표한 인원은 1명도 없네요.
근데... 굳이 투표독려를 하지 않아도... 다들 열성적이셔서 100% 참여하실 듯 하네요.
아... 물론...
어떤 후보로 통일 되었는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