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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5415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엄마도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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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07 21:41:15
지하철에서 내려서 집에 가는중이었음
역 앞에 삼거리 비슷한 교차로가 있는데
역 앞에서 쭉 내려가는 직진길에서 누가 차를 빼려고 후진하고 있었음
어어~~하는순간 후진하던 차가 흰차 바퀴쪽에 부딪힘
어떤 아줌마가 조심좀 하지 그랬냐며 소리지름
운전석을 보니 젊은 남자임(아들인듯)
어쨋든 차를 빼서 어딘가로 감
아주머니가 그사이 흰차쪽으로 가더니 살펴봄
그사이 아들이 오고 있었나봄
아둘을 향해 괜찮아~ 라며 소리지르심
그래도 아들은 한번 보긴 해야지 라며 다가옴
슥슥 보더니 뭐 블박 보고 연락하겠지
라며 엄마?랑 걸어감
나는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음
(왠지 느낌이 안좋아서)
그사람들이 다 가고 난 뒤에 번호라도 남겼나 싶어
차 앞유리를 살핌
번호 없음
차주한테 검은차 차번 알려줄려고 앞유리 살핌
폰번호가 010 1111 1111 이런식우로 돼있어서
내눈을 의심함(그사이에 검은차번호 헷갈림)
암튼 좀 수상하게 들여다 보고 있는데 커피숍에서 여자분 나오심
차에 무슨일 있냐고 물어보셔서 누가 차 박고 갔다고 얘기함
알고보니 차주분
차 번호 알려드리고 긴가민가 하면서 버스정류장으로 감
올레~!!!
정류장 건너에 그 차가 서있고 두사람이 얘기를 하고 있음
역시나 차 번호 잘못 알려줌
그길로 다시가서 알려줌
후기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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