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너무 괴로워요...
부모님이 수꼴이라니... 라는 충격이 생각보다 크네요.
이미 이명박근혜를 지지했던 건 알았지만, 올해 설날에도
박사모같은 이야기를 하시길래 식겁했지만,
조심스레 문자로 영업하다가
건방지다고 욕먹고나니.....
정말 세상살기 싫어지는 기분이네요...
자식들이 추구하는 세상을 다 부정당한 기분이라서요.
네네. 두분은 고생만 실컷하시다가 사업도 부도나고, 오히려
이명박근혜 시절에 여러가지 연금에 국가유공자 혜택으로
살만해지신건 알겠는데...
그저 수구같은 생각. 본인들만 편해지면 됐다는 그런 꼴통이
우리 부모님이라니...
너무 괴로워요.... 보기도 싫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