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가까이 쓰던 데스크탑이 1년도 전에 돌아가셔서 10살 넘은 노트북으로 글을 쓰는 중입니다.
인터넷 창 몇 개만 띄워도 버벅거리고 영화도 용량 조금 커지면 뚝뚝 끊기네요.
덕분에 본의 아니게 게임도 모두 접은 상태..
버티다 못해 컴을 살까 생각중입니다.
책상이 좀 좁아서 이번엔 노트북 사려구요.
(전에 쓰던 데스크탑도 한 뼘 높이의 베어본이었습니다.)
다나와에서 노트북 검색하는데 노트북5 할인행사를 하더라구요.
윈도우 포함하면 대략 588,000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벤트로 선착순 200명은 렘 4기가 추가되서 8기가가 되구요.
셀러론이나 해상도, 내장그래픽이 좀 맘에 걸리긴 하는데...
요즘은 딱히 하는 게임도 없고 집에서 웹서핑, 인터넷뱅킹, 영화감상 정도만 쓰는 중이라 사양은 오히려 더 낮아도 될지도;;
컴 직접 사서 쓴게 저 돌아가신 컴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지금은 정말 아무 것도 모르겠네요;
컴 고수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1. 그냥 저거 산다.
2. 이 가격이면 다른 제품이 더 가성비 높지 않나?
3. 조금 더 투자해서 고사양을 구매, 기대수명을 늘린다.
4. 어차피 당장에 고사양 필요한 게 아니라면 사양과 가격을 더 낮춰도..
5. 애매한 저사양 사느니 비슷하거나 더 저렴한 가격으로 테블릿피씨를 구매해서 휴대성을 늘린다.
6. 기타
댓글로 선택번호, 경우에 따라 추천제품을 같이 적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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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트북5 NT500R4P-LD1S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