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 보다보면,
진짜 정치알바나 일베 같은 놈들이 남기는 댓글이 베스트로 올라가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신고해도, 그때 뿐인거 같고. 보면 추천수도 제법 많아요.
아니, 이런 걸 왜 네이버에서 조치하지 않지? 생각을 계속 했습니다.
여기에 공감 누른 사람들은 또 뭔가 싶기도 하고.
안철수 친구가 네이버 대표라는 둥 그런 이야기들도 있었죠.
다음에 들어가서 정치기사를 봤어요.
와... 그런 이상한 댓글들이 전혀 없더라구요.
진짜 상식적인 댓글들에만 추천이 달려서 베스트로 가는.
다음은 닉네임이 나올뿐더러, 과거 덧글이력이 나오더라구요.
알바가 있을 수가 없죠. 이력이 나오니.
네이버는 아이디도 가려질 뿐 아니라 그 사람이 과거에 무슨 덧글을 달았는지 알 수가 없더라구요.
클릭해서 예전 글을 볼 수가 없는 거죠.
그러니 네이버는 알바들이 날뛰기 딱 좋은 환경이란 겁니다.
여론조작하기 쉬운 환경.
지금 네이버는 정말 맘에 안듭니다.
실시간검색어를 조작하지 않나, 맘에 안드는 기사 삭제하고, 여론호도하고, 일베 날뛰게 놔두고.
다음쪽 신뢰도를 높여서 네이버를 견제하고 여론몰이를 막아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입니다.
뉴스는 다음을 이용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