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없는건 역시 편하다 잘 안빠진다 근데 아직도 빠질까봐 걱정은 한다 실제로 두번 허리높이에서 떨어졌다 허리높이에서 낙하해도 당장 고장나진 않았다 마이크기능이 있는건 좋은데 전화말곤 안쓴다 사실 전화로도 거의 안쓴다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통화품질은 좋다 거리에서 시리를 부를 용기가 나에겐 없다는걸 알았다 결국 탭두번 기능은 일시정지로 쓴다 아직도 탭두번 타이밍이 어색하다 배터리 5시간은 솔직히 충분하다 근데 케이스 배터리는 더 넉넉해도 좋을 것 같다 치실같이 생긴거 맞다 케이스를 주머니에 넣어야 할지 가방에 넣어야 할지 모르겠다 케이스 뚜껑 닫는 느낌이 좋다 그러고 놀다가 아이폰에서 팝업뜬다 자석으로 고정하는건 소소하게 편하다 역시 에어팟 본체는 스르륵 들어가지 않고 딱 붙어버린다 블루투스 연결은 딱 다른기기만큼 끊긴다 번화가에서 음악감상은 포기하는게 편하다 막귀라서 모르겠지만 나는 이제 음악감상은 에어팟으로 한다 아이폰6을 쓰는데 2주간 유선 이어폰 쓴 적이 없다 아직도 길가다가 사람들이 쳐다본다 어처피 끼우면 내눈엔 안보이니까 생긴건 상관없다 다른 블루투스 기기보다 연결이 매우매우 편하다 에어팟 NUI는 지금 생각해도 쩐다 적외선 감지는 쓸모없지 않다 아이폰을 쓴다면 22만원은 아깝지 않다 안드로이드를 쓴다면 다른 대안이 많은것 같다 또 라이트닝 케이블을 줘서 이제는 4개다 톺아보다는 사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