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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없는 사이에, 누군가 자꾸 제집을 들어옵니다 해결방법 좀도와주세요
게시물ID : gomin_13419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Vqa
추천 : 10
조회수 : 680회
댓글수 : 85개
등록시간 : 2015/02/03 17:52:31
장난글 아니구요 저같은 경우 지금 진지하고 벌어진 상황이 심각하다고 생각해서,
주변 지인들한테 이야기를 하다가
오늘의 유머에 한번 글을 올려보라고, 생각보다 의외로 전문적으로 해결방법에 대해서
도움을 주시는 분들도 있다고 해서 글을 올립니다
 
참고로 별도의  cctv는 없고
증거자료로, 어떻게 해야할까 하다가 오늘 집주인 아저씨와의 통화내역을 녹취했습니다 12분정도
통화하면서도, 자꾸 너무 허술하게 앞뒤로 안맞고 거짓말이 티가 나서,
음성내용을 업로드하고싶지만, 제이름이 거론이 되서 음성파일은 생략을 했습니다
 
 
정리하자면, 저는 학교 앞에서 자취하고 있는 여대생이에요
방학이다 보니, 서울집에는 잘안있고 지금 본가에 있는데요
어쩌다가 2~3주에 물건을 찾으러가거나, 서울볼일 있어서 하루자고 가는일에
일이 발생됬습니다, 이번이 총 3번째인데요
저희 원룸이 키형식입니다, 저희집은 아래키 윗키 두가지 인데요
제가 여태까지 가지고 있는 키가 윗키였습니다
문을 열려고했는데, 문이 안열리는거에요 잠겨서, 즉, 아래키가 잠겨서 안열리는거였어요
그래서 아저씨한테 전화해서 혹시 저희집에 들어왔었냐고,아래키가 잠겨서 문이 안열린다니까
그런적 없다며, 일단 키들을 그럼 가지고 오라고 해서, 키를 가져오니까
아래키를 열어야지 열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떄부터 따지기 시작했어요
이번이 총3번째인데,첫번쨰는 에어콘 청소를 했었다고해서 넘어갔었고
두번쨰는 자기 아니라고 펄쩍뛰고 난리를쳐서 어이가 없어서
저는 그때까지만해도 범인이 무조건 아저씨라고 생각했어요 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저씨, 저 둘 뿐이고
게다가 아래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단하사람 아저씨 뿐이였습니다
이 아저씨가 들어왔음 들어왔다고 말하지, 왜그럴까 싶었는데
아저씨가 들어올사람도 없고, 아무일도없을꺼라는 말만 계속 반복해서 대화가 안통해서
아니 뭐 집 관리잘되어있나 들어왔다가 내가 난리쳐서 민망해서 한번 아니라고 한거 계속 우기나 싶어서 넘어갔어요
그리고 그때 당시, 저빨리 물건만 찾고 다시 인천집으로 가는거여서, 아저씨 이상하다 왜 거짓말하지만 하고 넘어가고 있다가
그저께 다시 서울집에 갔는데 또!, 또 문이 잠겨있는겁니다
아래키가요, 그래서 진짜 열이 너무 뻗쳐서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면 안되겠다 싶어서
전화를해서, 우리집에 들어왔었냐고 문이 또 잠겨있는데 했더니 아니라고 펄쩍 뛰는거에요
그랬더니 일단 자기가 가겠다며 왔는데 이번에도 또, 아래키를 여니까 그제서야 문이 열리는거에요
그때 난리를 쳤어요 그러 도데체 아저씨가 정말 아니면, 아저씨랑 나 외 제3자가 키를 가지고 있는건데
나는 그게 더 무섭다, 그랬더니 그럴일은 절대 아니라며, 누가 들어오냐며 들어올사람도 없다는거에요
저는 여기서도 이상한게, 아저씨 저만한 20대 큰 자식 둘이나 있어요
대부분 그러면, 이런일이 있으면 자식키우는 입장에서, 수상한데 경찰에 의뢰해보자라고하는게 더 정상 아닌가요?
저도 일크게 키우기 싫고 참고로 집 계약 완료가 올해 4월20일입니다
보증금이랑 뺴주는건 어떻게할꺼냐 나는 4월20일지나면 바로 칼같이 나갈꺼냐니까
걱정말라고, 그거 뭐 얼마나한다고 자기가 얼마든지 해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후에, 어제 뜬금없이 문자가 온겁니다 부동산에서, 2월2일이후로 건물주가 바꼈으니,계좌번호 알려주면서
여기로 입금을 하라고하는데, 얼마전에 대출심사올떄부터 알아봤었어야했는데 건물을 넘긴거더라구요
그정도면 계약이 이미 진행된건데, 그저께 저 볼때까지만 해도 그런말이 없더니만
제가 머리가 아픈건, 오늘도 전화해서 녹취를 하는데 앞뒤가 안맞고 발뺌을 하더라구요
이제는 주인이 바꼈으니까 그런건 새주인이랑 이야기를 하라는겁니다
그리고 어이가 없는게, 제가 무서워서 못살겠다니까,어쩌피 집에 잘있지도 않냐는거에요
그리고 계약도 4월이면 끝나는거 아니냐고, 그럼 집에 잘안있는 사람이고, 계약도 얼마 안남은 사람은
그렇게 무서운데, 월세 꼬박꼬박 내면서 집에서 살지도 못하는게 말이되나요??
그리고 통화녹취하면서도, 저보고 자꾸 헷갈린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럴일 없고
그리고 도데체 무슨 상상하냐면서 저한테 역으로 화를 내더라구요
 
근데 말이 안되는게, 제가 키를 2개를 가지고 있다면 그래요 충분히 헷갈릴수가 있겠죠
근데 키는 윗키 하나만 가지고 있는 제가, 아래키가 잠겨서 안열려서 불른건데, 이게 헷갈리는 사항인가요?
도데체 이 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는 제가 피해자인게 금전적으로 손해를 봐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계약만료전이니까 복비를 주고 방을 빼고싶은 빼란식인데
도와주세요ㅠㅠ!
 
정말 아저씨가 아니라면, 제3자가 지금 저희집에 들락날락 한다는게
저는 더 무서워요 참고로 저는 여자여서, 혼자사는 여자집이라 더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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