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찍덕주의>
아이돌도 아니고 대선 후보 사진을 찍으러 갈줄이야...
얼마전에 구매한 카메라 덕을 오늘 보았네요 :)
사진 먼저 갑니다!
안녕하세요
경기도 안산에 거주하는 평범한 더민주 권리당원입니다.
어제 여행갔다 돌아오는 길에 더민주어플 알람을 보니
제가 사는 안산에 문후보님이 오신다고 떠서 오늘 해야할일은 과감히 내일의 나에게 맡기고
유세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
2시 조금넘어서 도착했을 땐 슈퍼문 유세단이 율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4시경 문 후보님 등장!
처음으로 실물을 보고 느낀 건 참 선하고 눈이 맑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강행군으로 피로해보이셨지만 그럼에도 눈빛이 살아있으시더군요.
12년도 대선때의 캐치프레이즈가 떠올랐습니다.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제가 봐온 문후보님은 그런 분이실 것 같습니다.
5/9 본투표날에 소중한 한 표, 잘 행사하고 오겠습니다.
부족한 사진이지만 모델이 문 후보님이라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뱀발: 주변 20대 여성분들이 자꾸 잘 생겼다, 귀여워ㅠㅠ, 어머 어떡해 등을 남발하셨습니다.
소문의 친문패권주의를 확인하고왔습니다. 부들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