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어중간하게 남아 짧게 썰 풀어봅니다~
간략하게 대화체+음슴체
황금연휴 맞이하여 부모님과 태안으로 놀러다녀옴
오는길에 대전 형 집에 잠시들러 휴식
아빠는 대전에서 사전 투표 하심
집에 내려오는 차 안
나ㅡ아빠 누구 찍었어?
아빠ㅡ비밀 투표인데 그걸 왜 말해!
나ㅡ이미 찍은거 말해주면 어때서!!
아빠ㅡ안철수..
나ㅡ잉? 왜? ㅋㅋㅋ
엄마ㅡ도대체 왜? ㅋㅋㅋ
아빠ㅡ이놈저놈 다 봤는데 그나마 안철수가
제일 바보같고 생각이 없더라!!
나,엄마ㅡ????????????????
아빠ㅡ이제껏 60넘도록 투표하는데
내가 찍은놈은 절대 대통령 안되더라!!ㅋㅋ
문재인이고 홍준표고 다 그놈이 그놈인데
안철수만은 안되것더라ㅋㅋㅋㅋㅋ
끝.
+1
타이거즈 직관 안가는 나와 같은 느낌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아빠에게 감탄!!
+2
사전투표를 안한 엄마를 무효표로
영업할까하고 잠시 망설였으나..
여기에 영업하러오는 사람들
욕하던 내가 생각나 아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