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시민의숲역 부근에 새끼고양이 울음소리가 계속 들려서 찾아가보니 도로 한가운데 나무심어져 있는곳에 나무들안에 있습니다. 나무들 때문에 손이 달지 않아 10여분간 애타게 기다렸지만 속수무책이네요. 정말 안전한곳에 새끼를 낳았지만 도로 한복판이라 어미고양이는 차에 치여 죽은것으로 생각 됩니다. 전에도 죽어가는 새끼고양이 주워서 키워본적 있는데 그때랑 같은 울음 소리네요. 눈도 안뜬 새끼고양이가 크게 울부 짖는건 오랜시간 어미가 오질 않았다는 건데 그냥 놔두면 죽을거 같습니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위치는 양재시민의숲역 2번출구러 나와 좀 가다 보면 좌측 중앙분리하는곳 나무들속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