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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세장에 나타나는 슈퍼곰을 소개합니다. 칭찬해주세요~
게시물ID : sisa_9214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ookey
추천 : 93
조회수 : 1980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7/05/05 19: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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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슈퍼곰은 평범한 대한민국의 30대 직장인이며,
한 아이의 아빠이며, 곧 두 아이의 아빠가 됩니다.

그런 그는 어린이날 다른 아빠들처럼
아이와 좋은 추억 만들기는 잠시 뒤로 미루고
30도에 가까운 날씨에 곰 인형 탈을 쓰고, 털 옷에, 털 신발을 신고
땀으로 목욕을 하며 거리에서 문재인을, 엄지척을, 몸짓으로 외칩니다.

직장은 휴가를 내고 오롯이 정권교체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들!!!
직장에서도 우수사원상을 수상할만큼 성실한 그입니다.
곰인형탈도 자비로 구입했습니다.

내 아이에게 부끄러운 아빠가 되지 않기 위해,
나라다운 나라에서 살게 하기 위해,
묻히면 안되는 세월호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차가운 바람 맞으며 거리에서 촛불을 밝혔던 수많은 국민들의 마음을 알기에,
그는 오늘도 기꺼이 곰인형탈을 쓰고 거리로 나섭니다.

곰인형탈을 쓰고 시선은 끌어도
선거사무원이 아니면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없음이 그저 안타깝기만 했던 우리 슈퍼곰.
때마침 생긴 빈자리에 사무원 등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무원 등록이 된 바로 그 날!!
기다렸다는듯이 슈퍼곰 옷에 문재인 이름 석자를 붙이고 나타났습니다. 하하하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좀 쉬라는 주변의 말도 통하지 않습니다.
무릎 통증쯤은 진통제 먹고 버팁니다.
온 몸에 올라온 땀띠는 그냥 모른척합니다.

단순히 문빠여서가 아닙니다.
정권교체를 반드시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이 아니면 또 언제가 될지 모릅니다.

우리 모두 슈퍼곰과 한마음되어 정권교체를 위해 이제 남은 마지막 3일 최선을 다합시다.
슈퍼곰!!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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