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전투표율 25%가 넘어서 참 기분이 좋네요.
참여하는 시민의 적극적인 투표, 각자가 지지하는 후보를 투표율로써 보여준다면
정치인들은 투표에 대한 중요성을 보고, 유권자들을 개돼지로 보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김정숙 여사님께서 어제도 인터뷰를 하나 하셨더라구요.. 근데
여사님께서 말씀하신 에피소드 중에 요거 처음 봤어요...
아마 문 후보님 많이 혼나시진 않았겠죠? ㄷㄷ
"김 씨는 문 후보와 함께 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둘이 밤을 지새우며 큰 아이를 만났을 때”를 꼽았다. 그러면서 당시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자연분만이 아니라서 산모들 출산 순서가 있는데, 저보다 늦게 온 산모랑 순서가 바뀌었더라고요. 알고 보니 문 후보가 그 산모 상태를 보고 양보한 거였어요. 그 상황에서도 남편은 어떤 환자가 더 위급한지 가늠한 거죠.” "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양보하며 실천하는 생활을 평생 해오신 분 이라면..
대한민국의 향후 5년 방향타를.. 맡겨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
여사님 께서도 문재인 후보 건강 잘 챙겨주시리라 믿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