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화가 왔네요ㅋ
박정희를 사랑하고 박근혜를 좋아하던
우리 아부지엄마도 사전투표로 엄지척 했다고ㅋ

제가 그랬거든요 
어른들이 뽑은 두명의 대통령이 10년동안 
폭망했으면 이제는 젊은이들이 지지하는 후보
믿어줘야 되지 않겠냐고

아빠가 웃으며 내가 뽑으면 문재인이 될껀데 하셔서
아 이번에도 안 뽑으실 껀가 했더니만
오늘 전화 하셔서 사전투표 하셨다고 하시네요

아항~~ 기분이 아주 좋아요!!
정말 날아갈 거 같은 기분입니다!! 

아빠가 뽑은 후보는 다 당선된다면서 의기양양 하셨으니 함 믿어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