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김포시 월곶면사무소서 사전투표 했습니다. 운전면허증으로 신분 확인후 출력되는 투표용지를 받아서 확인... 칸칸이 다 떨어져있고 후보자 두명 사퇴한것도 정확히 표시되어 있더군요. 우려했던일은 없어 조금 안심이 되더군요. 기표소내부 쓰레기 주워서 버리고 가뿐하게 수고하시란말 전해주고 왔습니다. 어제는 해병대, 17사 군인아해들이 장사진이라 못했는데 오늘은 군인아해들이 어제보단 적더군요. 부대내 투표소서 민정당 찍으라는 협박을 받던 부재자투표를 거친 군번입니다만(반골인 저는 물론 민정당 안찍었죠. 난리가 날줄 알았는데 걍 별일은 없었습니다.)... 요즘 군대에선 그런일 없겠지요? 점심은 짬뽕을 먹어야 겠습니다. 이슬이도 한병...같이... 모두들 투표 하세요~~ 국민들이 피와땀으로 이루어낸 민주주의에 무임승차는 하지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