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우선 전자개표기가 스캔을 통해 어떤 알고리즘으로 분류를 하는지 궁금하네요

(물론 더플랜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해킹이 될 수 있다면 의미없겠지만 말이죠)

만약 투표용지 논란이 사실이라고 가정한다면,

정상적이지 않은 용지가 모두 미분류로 가는 것은 맞는지

혹여 다른 후보쪽으로 분류될 가능성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두 번째로, 5월5일 사전투표에서는 붙어있는 용지가 정말 하나도 안나왔을 경우

첫날 있었던 이 수많은 이들의 의혹은 그냥 사라지는 것인지, 어떻게든 확인할 방법이 있는지..

분명 붙어있었다고 주장하시는 분들 이력을 조회해보니 꾸준히 활동하던 분들도 계시고 해서

마냥 작전세력이라고 치부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만약 붙어있는 용지들이 미분류가 아닌 다른 후보쪽으로 빠져버려서

개표 시 미분류에서도 붙어있는 용지가 안나온다면,

그래서 증거 확인은 안되는데 실제로는 이 논란이 사실이라면..

끔찍한 상상이지만 부디 아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