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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논란에 휘둘리지 마세요
게시물ID : sisa_9203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chrott
추천 : 2/2
조회수 : 68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5/04 22:06:47
먼저 투표 용지에 대해 차분히 생각해봅시다.

1. 정말로 붙어 있었고 투표용지가 짧았다?

> 관외 투표 봉투에 안접어도 들어가는 사이즈가 나옴 굳이 접어서 넣을까? 하는 생각이 안들 정도가 됨. 하지만 관외 투표 봉투에 투표용지를 접지 않고서는 봉투 안에 투표용지를 넣을 수 없음. 재보궐 선거 지역의 경우 짧은 투표용지를 하나 더 받았는데 그걸 대선 투표용지가 짧았다 착각할 가능성이 높음

> 관내 투표의 경우 전부다 짧은 투표용지였다? 투표시작부터 스탑되고 제대로 된 용지로 투표하게됨. 투표사무원들을 그냥 투표날 불러서 시키는게 아니라 사전교육 받고 함. 중간중간 짧은 투표용지가 나왔다? 선거 사무원들이 수십 수백장을 보는데 눈치 못챌리 없음 투표용지 출력되고 확인해서 건내줌.

2. 정말로 붙어 있었고 투표용지는 길었다?
-여백이 알기 쉽게 만든 합성 사진처럼 길게 있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 아무도 없음 있다해도 위의 이유로 사전에 선거사무원이 알아챔.

-여백은 거의 없었다 > 그럼 칸이 엄청 커져서 칸이 작아 잘못찍을 가능성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음  수전증이 다리떨듯 엄청 심해서 무효표 될까봐 걱정했다고 말하는게 됨.

3.기표 칸은 작았고 간격은 좁았다.
-정답. 실제로 기표칸은 그렇게 작은건 아니지만 기표도장크기랑 비교를 해보면 작다 느낄 크기임 간격은 0.5cm로 사진보다 실제론 더 좁아보임. 이때문에 잘못찍으면 무효표나오겠다는 생각이 들긴 함.

이 상황에서 투표용지가 2종류다 무효표 나오기 쉽게 투표용지를 조작했다 이런 소리를 들으니 착각을 일으키는겁니다.

그러면 이 논란이 어떤 효과를 나타내느냐

1. 사전투표에 대한 불신

사전투표를 하려다가도 이 논란때문에 사전투표를 안하게 되고 분명 개표시까지 논란은 계속될거고 점점 거세질겁니다. 그러면 본투표에도 투표율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이런 논란은 특히 젊은 층이 민감합니다. 노령층 투표율은 그대로에 젊은층이 이탈하면 누가 유리한지 불보듯 뻔하죠

2. 선거 결과에 대한 태클

문재인 낙관론이 강한 상황에서 부정선거다 하며 결과 뒤집기 참 좋은 카드가 됩니다. 투표용지 논란을 가볍게 그냥 툭 던져놓고 가면 그 논란 키우게 되는건 어느쪽인지 안봐도 뻔하죠? 이제
 대선이 끝나고 결과가 나옵니다. 그러면 그쪽에서 태클걸기가 참 좋겠죠? 부정선거다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면서 너희들조차도 선거 문제있다 그랬는데 결과에 어떻게 승복하냐 하면 할 말 없죠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선관위가 아무리 삽질 많이 해도 투표과정에서 참관인이랑 투표사무원은 눈뜬 장님 허수아비가 아닙니다. 이상이 있으면 진짜 바로 알아챕니다. 어떡하면 무효표 안나오게할까 하고 노력합니다. 못미더워도 일단 믿어주고 가짜뉴스 선동에 휘둘리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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