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두 사진은 제 사심이 담긴 컷이니 양해 좀 부탁..;;;
일산으로 유세온다고 하셔서 갔는데
무슨 일산 락페스티벌 온 줄 알았네여;;;;
엄청난 인파에,, 사람들 환호성하며,,수많은 여성팬들, 외신 취재기자
이것은 마치 빅탑 앞에서 헤드라이너를 보는 기분;;;;
기호 1번 문재인 이라는 문구를 와싯, 블러, 콜플이라고 바꾸기만 하면 여기가 락 페스티벌
실제로 연설을 들어보니, 티비나 모바일 통해서 듣는 것보다
발음이 먹는 현상이 거의 없더라구요. 막판 연설 때는 힘이 들어서 조금 발음이 뭉개지긴 했는데
언론에서 듣는 것보다 훨씬 더 남성적이고 힘 있는 강한 목소리라 의외였습니다.
그리고 셔츠핏... 크으!!bbbb
그리고 유은혜 의원님 사회 정말 잘 보시더라구요~ 진행 좋았어요.
그리고 문재인 후보 뿐만 아니라 유세단도 진짜 잘생쁘더라구요.
특히 막컷의 남자분.. 저는 사람이 우윳빛깔일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저는 박보검이 와서 춤추는 줄 알았습니다.
제가 똥손이라 실물을 못 담았네요..
아줌마가 된 이후로 이젠 두려울 게 없는지 연설 이후로
저 유세단원만 미친 듯이 찍었네요... 후........ 남편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