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분들 글을 읽다가 정보를 좀 남겨 걱정하는 마음을 줄이고자
다시 글을 남깁니다.
글을 읽어보니 선관위에서 제작한 투표용지가 아닌 현재 떠돌아다니는 붙어있는 투표용지가 개표소에 나오게되면 무조건 미분류표가 아닌 무효표입니다. 정상적인 투표용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 인터넷에선 난리가 났습니다. 너도나도 붙어있는 투표용지에 기표를 했다고 말이죠..

일단 팩트는 투표용지는 관내 관외 예외없이 동일하게 여백이 있는 투표용지 단 하나만 존재합니다.

그런데 5월9일 오후 8시 이후 개표시작과 동시에 많은분들이 찍었다던 붙어있는 투표용지가 나오게된다면? 이번 선거는 끝인거겠죠?
예전에 우리가 보던 불법, 부정선거 뺨따구 때리는 일들이 발생하였으니 그 후폭풍은.. ,,

나왔는데 선관위 직원들이 몰래 무효표 만들어서 숨긴다?
일단 수많은 개표사무원, 그리고 참관인, 선관위 위원들 (각 정당 소속입니다), 선관위 위원장(현직 법원 부장판사급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무효표 처리됨을 알려드립니다.
한두장이야 모를까 지금 인터넷 커뮤니티의 글들을 보니 그숫자가 꽤많을텐데.. 가능성이 있을란가 싶습니다.

좀 긴기민가 싶을땐 인터넷에 글을 올리기 보다는 선관위에 전화해서 확인해보시고, 그것도 불안하시다면 개표일에 참관하셔서 무효표 기권표 직접확인해 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