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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같았던 당신, 안녕하신가요' 를 읽고.
게시물ID : gomin_13411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봉C
추천 : 11
조회수 : 824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5/02/02 22:23:57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95698
'꽃 같았던 당신, 안녕하신가요' 링크
Screenshot_2015-02-02-21-54-38[1].png
(닉네임은 오늘 바꿨어요! 죄송합니다.) 
 
 
여름 밤엔 이별의 눈물을 흘려 보지도 못한 사람이,
당신 안녕하냐는 저 말에 왜 그리 생각이 많아지던지요.
감사하게도 허락을 얻어 노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게시판을 어디로 가야 할까? (음악게시판이어야 하나 고민게시판이어야 하나...) 를 놓고 고민하다가
그래도 고게에 쓰인 글을 가사로 삼아 노래로 만들었고,
부족한 곡조이나마 들어 주시는 분들이 좋은 가사 때문에 어떤 위로를 얻고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고게에 올려봅니다.
 
부족한 작곡/노래 실력에 녹음 장비도 핸드폰이다 보니 부끄럽습니다만,
그래도 들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가사는 거의 원본을 사용했지만, 제가 첨언한 부분들이 조금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원본)
 
안녕하신가요
벌써 몇 해가 흘렀는지
그 여름 밤 공기가
늦겨울인 지금에 다시금 떠오르네요
꽃같았던 당신을 꺾어와 내 마음 싸악 트인 자리에 심고 보니
아 이게 실수였구나
그저 바라만 볼껄
했었던
당시 어리고 어렸던 제 행동에
무수히 많은 밤들과 사과를 담아
꽃같았던 당신
오늘 밤 편안하게 잠이 들어있기를
 
 
(노래 가사용 수정본)
 
안녕하신가요
벌써 몇 해가 흘렀는지
그 여름 밤 공기가
늦겨울인 지금에 다시금 떠오르네요
꽃같았던 당신을 꺾어와 내 마음 싸악 트인 자리에 심고 보니
아 이게 실수였구나
그저 바라만 볼껄
했었던 
그 때 어리고 어렸던 제 행동에
무수히 많은 밤들과 사과를 담아
꽃같았던 당신
오늘 밤 편안하게
이제는 편안하게
잠이 들어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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