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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9194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옥★
추천 : 4
조회수 : 47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5/04 12:59:50
옆으로 누워서 폰 보다가 전화가 울려서 '여보세요..'하고 시큰둥하게 받아보니..
'안녕하세요, 문재인입니다' 낭랑한 문님의 음성이!
벌떡 일어나 전화기 두손으로 붙들고 한마디 한마디 경청했습죠ㅠㅠ
사전투표 독려하는 말씀에 속으로 네,네 해가면서요.
다른 분들 다 전화받으시는데 난 왜 못 받고 있나 했는데 그래도 받았네요^^
철수 문자나 준표 전화는 한번도 안 받아본것도 다행이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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