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왜 득표율 50%를 넘겨야하는지
정봉주의 전국구에서 정확한 이유를 설명해주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탄핵도 아니었고 정권교체만도 아닙니다.
상식이 상식이 되는 세상, 나라다운 나라! 그러기 위해서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대통령이 탄생해야만 합니다.

근데 지금 문재인 후보 측에서 보면 상당히 긴장 될겁니다.
이게 자칫하면 30% 대통령이 될수도 있어요. 최악의 경우에는요.
30%대 대통령은 사실 식물 대통령입니다.

그리고 40%대 대통령이 되는게 현실적으로 확률이 높은데 

< 과반 50%를 넘기냐 못 넘기냐가 왜 중요하냐면 >


문재인 후보 입장에서는 과반을 넘겨야 
1. 여소야대 입장에서 개혁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2. 부패 기득권의 저항을 뚫고 나라다운 나라, 본인들이 생각하는대로 
    주장하는대로 할 수 있는 힘을 확보하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과반이 굉장히 절실 할겁니다
그런데 지금 여론조사을 보면 45%넘는게 쉽지않아요. 41~45%일 가능성이 큰데 

문재인 후보 측에서는 5% 이상 끌어올리는게 급선무 일것입니다.

정봉주) 저는 이제 정권교체를 바라는 시민들이 뭘 생각 해야 하느냐면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수가 120석 조금 넘어요. 
단독으로는 원활하게 국정운행 할 수가 없어요.

지금 토론을 보시면 알겠지만 20% 안되는 홍준표가 난리피우는거 보세요 
여기에 20~25% 득표 하잖아요?
국회의원수는 또 100명 가까이 돼. 90 몇 석이야. 이 사람들이 
빗장을 채우고 딴죽을 걸고 5월 10일 집권 할때부터 난리 피우기 시작 하잖아요?
5년동안 끌려 다니면서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럴려면 뭘 해야 하냐면 힘을 실어줘야 하거든.


< 힘을 실어줘서 51%가 넘어가면 어떤 현상이 발생 하느냐 >

국민들이 전폭적으로 지지하면 국민의당이 흔들리면서 그쪽 수구적인 의원 몇 빼고는 
60-70%는 흔들릴 수 밖에 없어요. 이 힘에 의해서 구심력에 의해서 끌려올 수 밖에 없어요

저 얼마나 독한 놈들이에요. 문재인 당선 되고나서 그날부터 흔든다고 생각해보세요.
내년에 지방선거 있으니까 더 흔들어.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어요.

정권교체로 끝나는게 아니고, 적폐청산하고 
안정적인 정권을 위해서 뭘 도와줘야할지 그걸 신경써야 해요.

나라를 어지럽게한 박근혜 정권의 공동 책임자인 여당은

의석수 94석을 차지하며 여전히 건재합니다.

단지 대선에서 패배 했다고 순순히 뒤로 물러설 자들이 아닙니다. 

국민의당, 정의당, 바른정당은 본격적으로 

문재인 정권의 개혁 추진정책들을 흔들어 댈 것입니다. 

5월 9일 전에야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 직접적으로 도와줄 찬스도 살아있는 겁니다. 

적극적으로 주위의 표를 긁어모아서 문재인 득표율이 51%가 넘도록 만들어 놔야지만

저 극악한 반대세력들을 저지하고 개혁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됩니다. 

문재인에게 투표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것만이 나와 가족의 삶을,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