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에 당첨되고 향수를 받은건 수요일이지만 택배로 이동되는중에 향수가 흔들리면서 향이 깨지면 제대로 된 향을 못느낄거같아서 오늘에서야 시향을 해보고 후기를 올립니다!
사진상 왼쪽에 있는것이 프라하, 오른쪽에 있는것이 파리에요!
향알못이라 표현이 조금 부정확할수도있는점 참고해주세요!ㅠ
프라하는 향을 맡자마자 단내 낭낭한 복숭아랑 시트러스계열의 상큼한 향이 섞인 상큼달달한향과 머스크향이 섞여서 나는데 은근히 둘이 잘어울려서 신기했어요!
그래서 전체적인 느낌은 귀여움이 뿜뿜하는 사랑스러운 소녀같은 아가씨?같은 느낌이랄까요?
개인적으론 구루망계열의 달달한 향수와 머스크계열의 향수를 엄청 좋아하는편이라 너무 마음에 든 향수였어요!ㅎㅎ
아닉구딸 로즈폼폼의 저렴이라고 본 기억이 있는데 저렴이가 이정도면 본품은 얼마나 더 좋을지 상상도 안가네용ㅋㅋㅋ
달달한 계열이니만큼 더 더워지기전에 많이 뿌리고 다녀야겠습니다ㅎㅎ
파리는 시원한 배, 달콤한 과일과 향기로운 꽃, 머스크향이 같이 나는데 정작 노트를보니 배는 어디에도 찾아볼수가 없네요... 배와 비슷한 향을 내주는 향이 있는것같은데 향알못이라 거기까진 잘 모르겠네용ㅠㅠ
그리고 이 향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과일의 달달한 향이 올라오네용! 전 나중에 올라오는 이 강한 달달한 향이 좋아요!
여름에도 뿌릴만한 달달한 향수에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청순한듯 참한 느낌의 20대 중후반 여성인데 알고지낼수록 그런 참한면보다는 귀여운면이 돋보이는? 그런 느낌이에요!
향수들이 진짜 향이 좋은데 제 비루한 표현력때문에 매력이 떨어져보이는거같네요...ㅠ
성년의날이라 향수 세일을 많이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달달한 향수를 좋아하시는분들은 미샤에 가셔서 한번 테스트해보세요!
그리고 달다구리한 향수를 나눔해주신 N A R S님께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