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분전만해도 더워서 미쳐버릴것같았지만

지금은 자는 어머니를 깨워 겨울이불을 찾아 덮고 추위와 맞서고 있다는 사실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일단 온수 샤워를 합니다.

샤워중 쿨링샴푸를 사용하여 일단 몸에 쾌청한 기운이 돌게 그걸로 온몸을 싯습니다.(초보자는 신체 중요부위 사용 금지)

그리고 수건에 물기를 닦아내고 편의점에서 파는 뿌리는 파스를 허리 종아리 목 에 뿌립니다.

남극 체험 하고 싶으시면 가슴 배에도 함께 뿌리시면 됩니다.

그다음 맨솔래담을 같은 부위에 발라줍니다.

진짜 초보자는 가슴배 중요부위는 빼셔야합니다.

저는 고수임에도 오늘 그 금기를 어겼다가 지금 다 더워 죽는데 혼자 얼어죽어가고 있습니다.

선풍기 다끄고 털이불 안에서 이 메세지를 여러분께 전합니다..

다들.. 추운 가운데 따듯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어휴 추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