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정권말기에 개헌을 레임덕 극복용으로 추진하지만 이번 개헌은 주요 공약이므로 내년 지선 전까지 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개헌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정당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당이 두곳 있습니다. 바로 국민의당, 바른정당, 그리고 꼭 정당명부를 이뤄야되는 사명을가진 정의당. 오히려 더민주는 당 자체로만 보면 아쉬울게 없습니다. 대대적인 역풍만 안불면 현재 소선거구제에서 다음 총선때 과반이상이 무난할테니까요. 자유당도 경북이야 확보해도 수도권에서 전멸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도 중요하게 생각할겁니다. 하지만 대의를 위한 정당명부제 비례대표를 무기를 삼아 4년 중임제를 비롯한 개헌, 그리고 개혁법안을 밀어붙일 동력이 생깁니다. 만약 반대로 빡친 더민주가 본인들에게 유리한 개헌방식만 밀어붙이면 나머지애들이 다 합쳐도 개헌이 불가능 합니다. 충분히 거래 가능합니다. 그래서 1년안에 대통령시행령을 통해 가능한 방법은 모두다 추진하고 국회의동의가 필요한부분은 정당명부제 비례를 조건 으로 협상을하면 됩니다 의도대로 되냐구요? 자기 국회의원 해먹는게 지상최대의 목표인 그들이 계산을 못할리가 없지요 당장 황영철 역풍에 놀라서 돌아오는거 보세요. 최소한 180석은 확보가능할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