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쯤? 봤던 것 같은데, 아마도 극장개봉작이었지만 흥행은 하지 못했던 작품으로 기억해요.. 남주가 요괴?같은 그런 불사?의 쎈케였고. (가면을 쓰고다녔나?가물가물하네요.) 여주는 어렵지만 꿋꿋하게 사는 그런 캐릭이었는데. (붉은색에 묶음머리를 했던듯) 남주가 여주를 좋아하게되고.. 중반까지 좀 뻔한 내용이라 별로라고 생각하며 봤는데 엔딩은 또 뭉클했던거같아요. 아... 갑자기 생각나서 찾는데 제목이 생각안나서 너무 답답합니다. 제목이 2글자였던거같은데요... 이응도 들어가고 히응도 들어갔던거같고... 도와주세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