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이스에서 정청래 전의원님 나오신 거 보고
오늘 아침에 어머니한테 카톡 보냈습니다
카톡 내용은
일하는 중에 전화 왔길래 점심시간에 전화했더니 꺼져있어서 그런 거구요
문재인 대통령 되면 한자리 준대냐 하시길래
한자리는 모르겠고 나 여기 가 있어요 딴데 찍지마요
나 여태까지 이런적 한번도 없었잖아요
이번엔 내말 들어줘요
했습니다
안그래도 이번에 누구 찍어야되나 고민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른들한텐 빨갱이 프레임 장난 아니에요
안철수 얘기하시길래
걔 찍으면 박근혜 또 찍는거라고
자식들 손자들 생각해서라도 아들내미 한번 믿어보라고 했습니다
내일은 회사에 어린 친구들 투표 독려하려구요
이눔시키들 투표 꼭 하게 만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