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장보고 계산대 가는 중이었음 비교적 짧은 줄 찾아 줄 서려고 하는데 어떤 사람이 카트도 없이 내 카트 앞으로 쏙 들어옴 뭐 하시는 거냐고 했더니 "남편 저기 오고 있다"고... 헐~ 시1발 어떻게 이런 똥 같은 생각을 할 수 있고 남에게 태연히 그걸 내뱉을 수 있는 건지...
"카트 없이 줄 서는 거 어디서 배웠냐" 고 따지는데 와이파이님이 옆에서 나를 잡아 끌면서 "말해서 알아들을 사람이면 저렇게 섰겠어?"
마트 계산대 앞에 카트 없이 줄 서서 자리 맡는 사람을 보는군요 내 참 최근 두번 겪음 점점 이런 추세 늘어나나요? 두개골 속에 우동 사리 같은 걸 처넣고 다니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