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말 명왕이 좋아요..
 
근데 수능절대평가라는 교육정책은 조금 아쉬운 점이 있어요

명왕님은 나라를 나라답게 라는 슬로건이니까

그 슬로건에는 공정한 경쟁 역시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말이죠 수능을 절대평가로 하게 되면

결국에는 점수외에 다른 활동도 평가해야 하는데

그 말은 다시 말해서 있는 집 자식이 유리할 수 밖에 없다는거죠

다만 수능상대평가면 뭐가 달라지는가 라고 하게 되시면

적어도 ebs라던지 여러가지로 대안이 만들어져 있고

상대적으로 기회의 평등도 더 나아질 거라 생각돼요

만약 유럽처럼 입학은 맘대로이지만 졸업은 아니란다 라고 할지라도

우리나라처럼 학벌을 우선시 하는 나라에는 좀 아쉬울 것 같아요

로스쿨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복지를 위해 만든 제도이지만

결국 음서제라고 비판받고 있잖아요..

교육정책 분야에서 한번 더 들여다봐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