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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277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잘쓰고싶다★
추천 : 2
조회수 : 92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5/02 23:00:24
우린 사귀고 있지만 우리 관계는 일방적이다.
난 늘 너에게 사랑의 말을 주고
너는 웃음을 짓는다
너의 입술이 그리는 포물선 하나로 나는 행복하다
행복함도 잠시
너에게 나는 어떤 존제일까 생각해 보면
너의 얼굴에 사랑은 없다는 것이 보인다.
너는 즐거울 것이다
나의 사랑을 받는 것이 재미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 사랑은 넘처나지만 무한하지는 않다.
나는 지쳐간다.
너에게 다가가고 너에게 속삭이는 모든 행위가 당연한 것이 아님을 너가 언젠간 눈치채 주리라 기대하며
오늘도 사랑의 말을 속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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