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쪽에서 사전 투표를 강조하고 문후보도 4, 5일 투표하고 못하신 분들은 9일에 꼭 투표해 달라는 멘트를 넣은 게 좀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전 사전투표가 전혀 믿음이 안 가는 상태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9일에 사정이 안되면 안하는 것보다야 사전 투표를 이용하는 게 낫지만요.
정식 투표일보다 사전 투표가 더 메인인 듯 홍보하는 게 영 이해가 안 가네요.
그리고 저도 해봤어요 캬캬컄
저는 이번에 문후보 당선이 확실하다고 생각해요. 도저히 뒤집을 수 있을 정도가 안 될 거예요.
절대 당선이 안 될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별 생각 없이 새누리 찍는 사람도 많지만 별 생각 없이 민주당 찍는 사람도 많고 정의당도 현재 여론조사보다는 본 투표에서 반드시 떨어집니다. 그들 중에도 정권교체 안될까봐 불안한 사람 많을 거예요.
And 방심은 금물이구요. 투표 반드시하고 마지막까지 독려와 설득 당연하죠!
그러나 우리끼리는 확신하고 있어야 합니다.
+ 더 높은 더더 높은, 더더더 높은 득표율을 위해 끝까지 달려야 하구요!
설득할 때 내 후보가 위태로운 것처럼 말하는 것은 설득 방법의 기본인 것이고(당 차원에서도 원래 우리 후보가 대세인 것처럼 하다가 선거 직전에는 상대편이 결집하고 있으니 반드시 투표하라고 위기감 조성하는 게 정석입니다. 박근혜 측도 그랬어요.)
민주당도 확신하면서 방심하지 않고 달리고 있을 거예요.
저는 친구가 없어서;ㅁ; 독려 뭘 할 수가 없긴 한데 ㅜㅠㅜㅠ 그래도 일단 좋아요 많이 누르고 다 챙겨보고 정알못 동성애자 친구 한명 돌릴려고 하고 있어요 ㅜㅠ
이 친구 안철수가 바른 정당인 줄 아는 정알못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이 터지는데 일단 더 해봐야죠 ㅋㅋㅋㅋ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다른 얘기가 더 길어졌지만
여튼 왜 사전 투표를 더 밀고 있는지, 본투표만큼이라도 안정적인지 궁금해요.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