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에게 들었어요.
메갈하는 사람이나 여시하는 사람에게는 한 가지 특징이있대요.
남자랑 있으면 안 그러지만 여자랑 있으면 항상 야한 이야기만 한다고 하네요.
그것도 좀 로맨틱하거나 들을 만한 야한이야기가 아니라 적나라한 야한 이야기요.
듣기만 해도 민망한 단어를 계속 나열한대요.
그리고 한참 야한 이야기를 한 다음 무조건 나오는 주제는 후배, 후임알바, 부하직원 남자욕을 합니다.
대부분 상사욕을 하는데 아랫사람 욕을 하고 개돼지처럼 다루는걸 자랑스럽게 이야기 한데요.
일반화의 오류라고 말도안된다고 했지만 신기하게 적중률 100프로였대요.
ㅇㅂ충들도 남자끼리 있으면 결국 들키는데 메갈도 그런가 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