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뭣이냐. 무협인데요. 되게 유명한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화풍이 뭐랄까 좀 옛날식에 그 뭐냐 좀 거친 편이고요.
내용이 되게 철학적인거 같으면서도 시적인 표현을 잘 썼고 재미있었는데 화풍이나 이런거 때문에 호불호가 좀 갈려요. 오래된 만화고요. 5권인가로 완결인가 그랬고 용비불패랑 버금가는 대작무협 만화였다 라고 기억하고 있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납니다...ㅜㅜ
뭐였지 주인공이 결혼하고 애도 가졌는데 부인이 암살당해서 죽고 막 죽으려고 하다가 맨 마지막에 개 한마리를 끌고 원수네 집 앞에서 한달인가 앉아있다가 마지막에 한마디 하는게 기억납니다.
너희를 죽여서는 안될 이유를 찾느라고 이 겨울을 다 보내고 다시 여기서 보름을 더 보냈다.
그리고 끝났던거로 기억하는데, 그림도 기억나고 하는데 제목만 기억이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