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 해드릴 말이 이것밖에 없네요.. 

저는 시사게를 주로 사용하지만, 이쪽 의견도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양비론 양시론 이런거 펼 생각 없구요.

누굴 홍보할 생각도 없습니다.

제가 원하는 결과를 강요할 생각도 없구요,  

저는 IMF 터졌을때 대학을 졸업했는데, 여자애들이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시집 가야하나..' (오해 마시길... 그냥 지나가는말로 몇이 했다는겁니다.)

그땐 아무생각없이 저는 '취직 어케하지..?'

이생각만했습니다.  아직도 저희 세대는 이런생각이 많이 지배적인듯해요. '남자가 가장이다' 이건 제가 거부하려해도 이미 거부할 수 없는 입장이 되어버렸더라구요.

 이젠 그런 개념이 통하지 않는 경제적 상황이 되었는데, 여전히 남자들에게 그걸 요구하는듯 합니다.

 그런데 취업의 문은 더 좁아져버리고 기대치는 여전한듯합니다.

 군게 여러분 언젠가 여러분의 생각도 정책에 반영되리라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같은 대한민국 남자로서 그렇게 되게끔 저도 힘쓰겠습니다.

전 그럼 쓰레기 버리러 나가봐야겠네요...

(남자라고 쓰레기를 버리랍니다. ㅎㅎㅎㅎ 웃고말아야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