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아재입니다.
어설픈 글을 적어가면서 군게여러분을 설득하고 위로하려 해보았지만
뒷북에다가 눈치도 없는 행동이 되버렸네요.
많이 주의했는데도 교조적인 글으로 읽으신 분도 많구요.
무효표에 대한 의견을 처음 들었을 때, 그 절망감을 나름 공감해서 시작한 일이
여러분을 더 불편하게 만들어 죄송할 따름입니다.
조금 더 일찍 나섰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만 남습니다.
제목대로 설득은 이만 포기하겠습니다.
무효표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다는 제 주장은 이제 끝이지만 , 여러분의 표는 여전히 소중합니다.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