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보니까 똥캐 하는게 싫다는 분이 대박 어그로를 끄신거 같은데
솔직히 보고 있자니 엄청 이기적인 소리로밖에 안 들리는데요?
그래요 게임하면서 이기고 싶죠. 지고 싶은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다만 져도 나름 보람찬 판이었다거나 그렇게까지 승패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걸 간과하신거 같네요.
그리고 똥캐라는 표현 역시 본인들이 최애캐를 자학적으로 표현하는게 아닌
제3자에게서 자신의 최애캐가 똥캐라고 듣는 것 역시 거부감이 심합니다.
쓰는 본인들도 알아요. 성능이 좋은지 나쁜지 정도는, 그래도 그 캐릭이 좋아서 파는거지요.
열심히 하고 진짜 애정으로 연습하고 그런건데 그걸 대놓고 부정하시면 좋은 소리 못 듣죠.
또 다들 그만큼 최소한의 게임 상식은 가지고 합니다. 무지한게 아니라고요.
왜냐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으로 잘하고 싶지 못하고 싶지는 않거든요.
그걸 알아주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