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 가입하고 첫 글을 씁니다. 평범한 30대 중반 중소기업 사원에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YS-DJ-노통 때를 겪으며 성장해서 그런지 권력에 대한 풍자와 유머가 전혀 이상하지 않고 그 어떤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MB ㄹ혜는 그렇지 않더라구요. 풍자에 법적인 수단을 동원하고 대항하는 국민에게는 생활을 어렵게 만드는 수단을 동원해서 국민을 통제하고. 전 문재인 후보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전제정권도 아닌데 뭘 얼마나 대단하게 나라를 뒤엎겠습니까?(사실 그러면 좋겠지만...) 그냥 민주당이 말하는 것처럼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대통령 풍자해도 걱정하지 않고 굳이 메신저를 텔레그램으로 바꾸는 메신저 이민 같은 거 안해도 되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정권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