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세계의 바다를 여행하는 꿈을
실현 시킨 커플이 있습니다
매튜와 제시카 두 사람은 32 살 때,
집과 자동차, 그리고 서로의 경력을 버리고
대신에 보트를 손에 넣었습니다
그 후 항해를 위한 맹훈련을 거쳐
마침내 2011 년 망망대해로 출발해
자메이카, 쿠바, 바하마 등 16여 개국을 여행했습니다.
그런 두 사람의 여행에 이듬 해 고양이 조지가 합류했습니다
조지는 살처분 제로를 목표로 하는 동물보호소에서
입양한 길고양이입니다
조지는 갑판에 앉아 물고기를 바라보는 것을 좋아하고
헤엄치는 것을 즐기는 고양이 입니다
케이만 제도를 여행하고 있을 때,
조지가 스스로 바다로 뛰어 들어 보트 주위에서 수영을 즐기더니
잠시 후 혼자서 사다리를 타고 배 위로 올라 왔다고 합니다
물론 흠뻑 젖어 이런 꼴이 되었지만요
두 사람과 고양이 한 마리의 여행은 현재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