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에 대한 생각

현제 문제가 되고있는 사항들(민주당관련 잘못된 공약및 인사, 여성징집, 무고죄, 시게로부터의 공격 마지막 운영자로부터의 불공정한 처사) 등에 대하여

조용히 글을 보고 있었습니다.

저를 군게인/ 시게인 이냐 하면 시게에 좀더 가깝다 할 것이지만. 이번 사항만큼에 있어서는

군게측의 의견이 합당한 점이 많고, 시게및 민주당측의 실수가 분명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이에 대해 분노하는 방식에 있어서 보고 있으면

부적절하며, 목적없는 분노및 욕설 등 하등 자신의 입장을 말하는데 있어 도움이 안되는 자세를 가지고 계신분들이 있는 것으로도 생각합니다.

물론 이러한 "선비짓" 같은 글에대해서 불만스럽고, 도리어 화가 나실분도 많겠지만 조금 자세를 바꾸었으면

원래 더 넓은 공감대를 얻으려 하고 또 글을 읽는 사람을 변화시키고자하는 목적을 이룰 수 도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분노를 가라 앉힐 필요는 없지만 스스로의 글로 하여금 괜한 분노를 일으키지 않게끔 각자 글을 쓰시는데 있어 고민해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역차별 문제에 대해서 조금 공론화 된 부분에서 내심 기뻐하고 있는 와중에

분노의 방향이 이상하게 틀어지고 있는것 같은 모습이보여서

참 아쉽습니다.

우리는 그 군대를 겪으면서 많은것을 잃었지만,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또 설득하고, 함께 사는 법 만큼은 조금은 더 배우지 않았습니까?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면 논란을 멈추자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어조로서 논하자는 것입니다.

공론화되어 오히려 공감대가 더욱 커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추가

정말로 마지막으로 새벽에 살금살금 읽으시는분들 기분안나쁘게 글쓰려 노력한 사람이 부탁을 조금 해도 된다고 하면

간곡히 부탁드리건데 욕설을 자제해주시고, 투표권을 버리는 부적절한풍조 조장 을 멈춰 주십시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며 떠날바에야 오히려 잠깐 글을 멈추시고 오유내 풍조및 공감대게 어떻게 흘러가는지 조금 두고 보시는것도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취침소등하겠습니다. 편안한밤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