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시민.... 지금 시기에 나온 걸 보니 잘 보고 투표 꼭 하라는 영화인가??? 그런 상상을 하며 극장을 갔죠...
영화를 보고 난 느낌... "그들만의 리그에 우리는 도장찍는 들러리였다.."
이건 도대체 뭔가요?? 아... 정치인들은 다 똑같으니 투표하지 말아라??? 그래서 정치허무주의를 조장하는 기획영화인가요??? 정치허무주의에 빠지면 투표를 안하는 세대는 젊은 세대입니다. 정말 기획영화 같다는 생각만.... . 영화를 다 보고난 저의 생각은 왜 영화제목이 특별시민인가? 영화 속에 시민이 어딨어?... "그들만의 리그"라고 하던지...
암튼 저는 영화 보고 기분이 완전 나빴습니다. 왜 이런 영화를 찍었는지....최민식이 미워지기까지 합니다. 남편왈.... 명랑도 찍었는 걸 뭐... 아.... 캐스팅은 왜 그리 휘황찬란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