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를 이제와서야 봤습니다.
인터넷에서 짤만 보다가 오늘에서야 다 보게됬는데
매번 끝날때마다 노래가 나오잖아요.
안정적인 직장을 팔아요
그대의 젊음과
공평히 바꿉시다.
이부분 듣고 뭔가 재밋기도 하고
노래의 느낌이 좋아서
16편을 다보고 노래를 찾아서 들어봤습니다.
그런데 2절 후반부에 갑자기 눈물이 나오네요..
이상하게 코끝이 찡해지고 눈물이 나와요
재밋는 노래를 틀어서 가사보면서 따라 불렀을뿐인데...
노래 듣고 눈물 나긴 처음은 아니고 두번째네요.
슈퍼스타 k 김민지양의 음악시간을
군대에 있을때 본방으로 침대에 누워서 봤었는데
그때도 이상하게 눈물이 났어요...
그냥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