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가 사드에 대한 이야기하려고 하니 토론주제가 경제라고
딱 막아버리는게 진정으로 시청자가 원하는게 뭔지도 모르고,
지금 미국의 기습 사드배치로 온 국민이 심란한 상황에서 시청자가
각 후보의 해명과 해법을 알고 싶은게 제 1우선순위이지 않습니까?
그걸 막아버리는데 확 짜증이 나더군요.
경제도 중요하지만 지금 당장에 닥친 일에 대한 토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시간이 초과된다고 하더라도 정책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는
이야기의 마침표는 끊을 수 있도록 해줘야지.
말을 중간에 무작정 끊어버리는건 진짜 사회자가 할 짓이 아니죠.
그럴려면 자동으로 마이크를 끄던가.
사회자가 왜 있는거죠?
사회자가 무슨 왕인가?
하기 싫으면 하지 말던가.
이래서 엠병신은 볼게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