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상에서 인물들 간에 갈등과 그로인한 묘한 긴장감이 형성되는 걸 좋아해서 워킹데드도 재밌게 본 적이 있습니다.
물론 워킹데드는 어쩌다 중간에 끊겨서 안 보고 있지만...
각설하고 이 드라마 참 재밌네요! 왜 이제 알았나 싶기도 하고, 영어듣기 능력도 향상 시킬 겸 찾다가 우연히 알게 된 건데 흡족합니다.
소재, 내용, 배우들의 연기력, 인물의 성격 등 잘 버무려져서 좋네요.
아 그런데, 자막 같은 경우 통합자막으로 해서 보고 있는데, 왜 이렇게 자막이 밀리는 경우가 많은지 모르겠네요.
다음 팟플레이어로 보고 있는데, 중간 중간마다 싱크 맞추려고 0.5~2.0초씩 뒤로 미뤄야 합니다. 으..
뭐 이 점만 빼면 보기엔 불편한 점 없네요.
처음 본 크리스틴 리터라는 배우가 이제 막 등장하는데 분위기가 고혹적이고 예뻐서 좋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