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는 오늘도 640만달러 수수에 대해 들고나올 것입니다.
문대표로서는 사적으로 망년지교요 공적으로는 모시던 대통령에 대해 이미 법적으로 완결된 사항에 대해 끝없이 물고 늘어지는 홍준표에 대해 
얼마나 어이없고 화가나겠습니까.
우리 지지자들 입장에서도 견디기 힘든데 문대표 입장에서야 오죽하겠습니까. 남은 유족들의 입장도 있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문대표께서는 홍준표와 법리다툼을 하실께 아니라 다른사람이 아닌 국민들께 사과하십시요.
홍준표의 저질스런 공격에 넘어가는 국민들이 있습니다. 
그분들도 국민이고 유권자임을 생각할때 그분들에게 메세지를 던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철저히 단속해 자신의 임기내에서는 결코 그런일이 없을거리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집권과 미래에있을 국정운영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유승민에게도 사과하십시요. 
과도하게 반복한 도를 넘은 유승민의 네거티브는 별도로 신경질적으로  비춰질수 있었던 반응에 대해 깔끔하게 사과하는것이 신사적이고 품넓어 보일것입니다.

이미 사과하셨지만 성소수자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 하십시요.
홍준표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 엉키면서 잘못 이해될수 있는 응답을 함으로써 성소수자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답변을 한데 대해서 사과하는것이 옳습니다.

약자의 사과는 굴종일 수 있지만 강자의 사과는 품격입니다.
우리는 이미 강자입니다.


P.s  아마 어제 있었던  홍준표의 연설로 보아 다른건 신경쓰지 않아도 될것 같지만 담배값에 대한 대답은 철저히 준비하셔야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