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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자취생의 먹방 (스압, 데이터 주의)
게시물ID : cook_1338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VS
추천 : 14
조회수 : 1851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5/01/13 07:10:37
안녕하세요 캐나다 토론토 사는 자취생입니당

요 몇달간 사먹은 것들과 해먹은 것들을 공유해 보아요. 

일단 집에서 해먹은 것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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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밍밍했던 베트남식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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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구이 + 치즈 올린 베이크 포테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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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라즈베리 파이 + 초코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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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 들어간 크림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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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김치 볶음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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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허접했던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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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소스 립 오븐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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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간장소스 닭봉 오븐구이!!! 나름 만족하는 요리였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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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너가 없는 관계로 스토브 앞에서 베트남식 핫팟~
소고기도 새우도 국물도 짱짱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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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불러 모아다가 고기 + 술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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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남은 소고기로 야끼우동..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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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냉동 고기지만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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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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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때 베트남 친구네 집에 초대받아서 먹은 감동의 핫팟... ㅠㅠㅠ
어찌나 많이 차리셨던지 여섯명이서도 다 못 먹었었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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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마트에서 사먹은 롤케이크...
일본에서 수입해온듯 하던데 진짜 맛있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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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팬케이크에 꽂혀서 아침에 만들기 시작한 팬케이크 아침상 시리즈 ㅋㅋ
처음 만들땐 얇고 납작했지만 갈수록 발전하는게 보이시나용 ㅋㅋㅋ

여기서 부터는 몬트리올 여행때 사먹은 것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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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Cartet 이라는 곳에서 사먹은 감동의 브런치.
맛도 맛이지만 양이.. 엄청나게 푸짐했네요 ㅠㅠ 결국 다 먹진 못했지만 진짜 최고......

첫번째 메뉴는 크레페, 애플소스 올린 프랜치 토스트, 그리스 요거트, 그리고 과일
두번째 메뉴는 칠리콩, 베이컨, 햄, 소세지, 계란 그리고 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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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디저트 가게 - Maison Christian Faure 에서 먹은 헤이즐넛 밀푀유, 그리고 머랭 레몬 타르트.
타르트도 맛있었지만 밀푀유가... 환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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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에서 꼭 먹어줘야하는 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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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맘에 들었던 Le Parloir 라는 카페.
분위기 자체도 요란하지 않고 따뜻하면서도 고풍스럽고
알바 언니가 참 상냥하고 예뻤어요 ㅠㅠ
게다가 요 타르트들.... 마치 옆집 할머니께서 정성스럽게 구운듯한.. 진정한 홈메이드맛 이었어요. 

이날이 크리스마스 였는데요,
보통 캐나다는 연휴때는 거의 90%는 문을 닫아서 원래 가려던 카페를 못가고 갔던 곳이라...
yelp.com 에 그 흔한 리뷰도 없었기 때문에 더더욱 불안했었는데
정말 그 걱정들을 싹다 날려버릴만한 곳이었어요 ㅎㅎ

날씨가 비바람이 몰아쳐서 그랬는지, 아니면 제 혀가 막혀여서 그런지는 몰라두 ㅎㅎ
꽤나 특별한 곳으로 기억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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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지막날 갔던 딤섬집.
취향에 맞는 메뉴도 있었고~ 별로인것도 있었고~
대부분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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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바로 건너편에 있는 단골 푸틴집에서 사먹은 푸틴!
기본 푸틴에 베이컨 + 메이플시럽 조합인데요, 이게 제일 맛있어요 저는 ㅎㅎㅎ
짭쪼름하면서 가끔 느껴지는 살짝 달달함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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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 인턴십 면접 보고나서 사먹은 P&L 버거.
버거 하나당 8~9 달러 하고 감자튀김은 3달러나 되서 좀 비싼 가격이지만 그만큼 맛있어요 ㅠㅠ

그나저나 이렇게 다 정리해놓고 보니 제가 살이 찐 이유가 별게 없고 그냥 이만큼 다 쳐먹어서 살이 찐거군요...흑흑
한두달 뒤에 또 먹방 포스팅 할까바 제 자신이 두렵네여 ㅠㅠ

2015년도 시작한지 벌써 2주가 지났는데... 다이어트 해야겠어요 진짜 ㅠㅠ

결론은... 기승전 다이어트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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