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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litary_734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pencer
추천 : 21
조회수 : 40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4/28 02:26:24
일단 전 시게 유저입니다.
그리고 문후보에게 투표할겁니다.
투표권은 개개인에게 주어진 권리입니다.
이 권리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A는 자기가 지지하는 1번 후보에게 투표
B는 자기가 지지하는 2번 후보에게 투표
C는 2번을 지지하지만 당선가능성이 적어 3번 후보에게 투표
D와 E는 당선가능성과는 무관하게 4번과 5번에게 투표
F는 마땅한 후보가 없어 투표를 포기 등등 다양하죠.
여기서 군게의 몇몇 회원분들은
자신의 의견이나 권익,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과 동떨어진 정책이나 인사영입이 진행된다고 생각하고
그 정책과 인사영입에 꾸준히 문제를 제기해왔습니다.
그것도 후보자캠프에 전화를 하고 정책제안등을 통해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원하는대로 되지 않으니
무효표나 투표 포기를 통해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겁니다.
몇몇 시게 유저분들은
그러다가 안철수나 홍준표가 당선된다.
대의를 위해 또는 후보를 믿어보자. 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또 다른 누군가가 생각하는 대의는 또 다를 수 있기에
그 사람의 생각도 존중하고 우리편을 만들 수 있게
같이 가는 마음을 가져야죠.
저분들이 홍, 안을 뽑는다는게 아니고
자신들이 대의라고 생각하는 그 부분을 포기할 수 없으니
정책제안과 문캠에 연락해서 그 의견을 피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무효표로 의견을 표출하는겁니다.
그 의사표현을 되돌리는건 비공폭탄이 아닌
어떻게 해결해가야하는지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누고 설득하는 캠프와 후보자의 정책과 발언들이죠.
지지자들이 불안하다면 그 분들의 의견이 후보자에게 잘 전달되도록 도울 수도 있구요.
최종적으론 합리적인 결과로 나오면 더 좋구요.
결론 3줄 요약
1. 투표는 본인 개개인의 의사표현이자 권리
2. 문캠에 연락 해봤음, 정책제안 해봤음, 몇몇 인사문제나 정책에서 일부 양보하는 회원들도 계셨음.
3. 합리적인 결과를 위해 끝까지 같이 관심가지고 노력하지 않으실거면 강요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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