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카카오프랜즈?종이가방 들고 지하철에서 내리신 여성분..

고백받으셨나봐요, 한손에는 꽃다발을 들고 싱글벙글하게 웃고계시더라고요.
건너편에서 멍하이 바라보다 눈이마주쳤는데 되게 해맑게 웃고계셔서 눈피했다가 다시보니
계속 한곳을 처다보며 웃고계시더군요.

진짜 오랜만에 해맑은 미소를 본거같아요. 저도 그런여자..언젠간 만나겠죠???
커플되고섶어서 여기다씁니다 ㅠㅠ 위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