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청년인턴제는 인턴기간동안 기업에게 지원금을 줬기때문에 기업들이 정규직 전환안시키고 인턴기간만 솔랑 채용하고 마는..악용되는 경우가 있었어요. 뭐 사실 그 비율이 많지는 않지만 여튼 있었어요.
그런데서 인턴으로 근무했던 청년들은 불만이 있었구요.
기업의 입장에서는 신규채용해서 사실상 진짜 생산성이 나오는 시기는 최소 6개월 이상 됐을때에요. 그동안은 아무리 경력자라도 기업 적응+업무적응기간이 있구요. 근데 보통 근로자들 입장에서는 일하다가 좀 안맞다고 생각하거나 업무불만족 등 퇴사나 이직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업은 이 부분이 불만이었어요. 좀 키워놓고 이제서야 좀 제대로 일하기 시작했는데 나가버리네? 이건거죠.
그래서 정책내용이 바뀐거에요.
2년근속유지시 근로자는 300넣고 1200받는 걸로요.
저 하루에 전화 한통 이상은 꼭 항의전화받아요. 기업한테요. -이건 정책이 잘못됐다, 월급을 주는건 기업인데 왜 기업지원금은 적고 근로자한테 그걸 다 주냐. -300만원 적금넣으면 1200만원을 준다니 뭔 말도 안되는 소리냐, 세상에 그런건 없다.
이런류에요.
저도 항의전화받는데 고용노동부에는 더 빗발칠거에요.
정책은 매년 내용이 조금씩 바껴요.
근데 올해는 청년인턴제 시행이례 가장 근로자한테 혜택이 어마무시한 해에요.
지금 기업 항의가 많아서 또 분명 내년에도 졍책이 바뀔텐데 바뀌는 정책은 지금보다 근로자혜택이 줄고 기업혜택이 높아질거같아요. 개인적 생각이지만요.
그래서 꼭 하고 싶은 얘기는. 줄 때 받으세요..
저도 받고싶은데 이미 4대보험들어간 사람은 안되요. 그래서 대상자가 아닌데 진짜 .. 배아픈데.. 제가 기업담장자들하고 통화많이 하는데요. 담당자들도 솔깃해해요.
저 사기꾼취급 받아서 그거 해명한다고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직접 들어가셔서 어디어디 페이지에 나와있는거 확인해보시라고 한적도 있으요.
아니 내가 무슨 약장수도 아니고.. 말하는 저도 이상한거거든요.
자~!! 날이면 날마다 오는게 아니야~! 2년동안 300만원 투자하면 나한테 얼마가 돌아와?? 1200만원!!! 자자~!! 빨리 빨리 신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