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생활 끝내고 서울로 올라오면서
다시 셋팅했던 어항인데 요즘 공부하느라 방치했더니
실이끼가 창궐해서 이번에 쉬는 날 큰맘먹고 리셋했습니다.
봉두난발이던 모수도 다시 잘라서 활착했고
소일은 이번에 큰 맘먹고 아마조니아로 깔았지요.
매번 컴팩트만 썼었는데 이번엔 좀 오래 유지하고 싶어서
(솔직히 좀 귀찮아서..)
안쓰던 파워샌드도 깔아주고 이니셜스틱도 박아주었네요.
새우를 키운지 일년 반쯤되니 1세대는 이제 한마리 남았는데
그래도 이번 겨울에 치비를 많이 봐서 오히려 늘어났어요.
진짜 요즘은 이걸로 힐링하면서 지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