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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 클린턴 북한에 대한 얘기는 오역/왜곡입니다. 원문 번역
게시물ID : sisa_9113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류엔
추천 : 5
조회수 : 122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27 13:29:41
먼저 기사가 출처를 밝히지 않고 내용을 딴 곳으로 보이는 곳입니다. 이건 원문이 아니었고 누군가 그 대담 원문을 해석한 것입니다. 약간 음모론 블로그 처럼 보임.
http://www.zerohedge.com/news/2017-04-25/hillary-clinton-explains-our-north-korea-south-korea-china-policy

쓸모 없어서 이건 번역 안 하겠지만 우리나라 기사 처럼 마지막에 세가지로 정리합니다. 내용은 동일.

다음은 원문 링크입니다:
https://wikileaks.com/podesta-emails/emailid/11011
여기서 첨부 파일1 입니다.

결론 요약: 기사가 클린턴이 미국입장이라고 결론 내린건 클린턴이 1인칭으로 중국 입장과 정책을 얘기하던 부분이다. 3가지 분석 부분은 따라서 다 틀림. 위키리크스 트위터도 그냥 클린턴의 북한에 대한 얘기 라고 하고 있음. 영어 몰라도 중국입장이라고 명확히 나오는 부분은 이해득실이 다 중국입장임. 미국이 북한한테 경제구역 얘기하라고 시키거나 김정은을 부른다거나 할 수 없고 중간에 베이징 얘기 나옴. 그리고 미국이 북한 미사일 때문에 미국 속터지니까 계속 쏴도 된다는 얘기를 할 수 없음.

혹시 몰라서 그 전 내용 부터 대충 번역 하겠습니다. C는 클린턴 B는 블랑크페인입니다.

(중국과 동아시아 갈등에 대해 이야기)
C: 그렇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제 그렇게 부르기를 거부하고 있죠. 필리핀 사람들은 이제 필리핀해라고 부르고 동중국해는 일본해라고 부르죠. 맞아요, 여러가지 지리적 그리고 역사적 이슈가 전면으로 부상하고 있어요. 지난 30년간의 일본을 앞지른 경제발전과 성장을 생각하면 1930년대와 2차 세계대전 떄의 일들이 아직 떠오르는게 신기하기도 해요.
지도자들이 어떤 계산으로 이런 접근을 하는건지 의문을 갖게 만드는 점입니다. 국가주의, 자주성,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어쨌든 현실은 중국은 남중국해와 다른 곳들에 더 큰 해결해야 할 것들이 있단 말입니다. 그럼 왜 지금 이 싸움을 하고 있고 왜 필리핀 선박들을 들이받고 있는걸까요?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할 문제입니다.

B: 일본 (주: 약간 말이 끊어져서 이해 불가). 우리가 동네에 있는데 (중국이) 필리핀 선박들을 들이받는걸 보면 중국이 중국을 위할 것 같습니까 우리를 위할 것 같습니까? (중국이) 중국을 위한다는게 뭐죠? 북한? 한편으로는 중국도 한국을 통일 시키고 싶지 않을테지만 다른 편으로는 핵을 가진 또라이가 국경에 있는 걸 좋아하진 않을 것 아니예요? 그들의 이해관계가 뭐고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주: 여기서 부터 발췌 원문)

C: 제 생각에 그들의 (중국의) 전통적인 정책은 당신이 말한 것과 비슷해요: (we가 중국을 1인칭화) 한반도 통일을 원하지 않아요. 왜냐면 하나의 한국이라면 남한이 아마 당연한 경제/정치적 이유들 때문에 북한을 압도할거거든요. 반면에 북한이 시스템이 흡수할 수 있는 것 이상의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도 원치 않아요. 왜냐면 그들은 그동안 북한의 전 지도자들과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었거든요. 근데 새 젊은 지도자가 나타나서 중국을 욕보였어요. 그들의 사절단을 거부했고 그는 공적으로든 사적으로든 별의 별 얘기를 다합니다. 그 얘기들로 유추할 수 있는 바는 그 (김정은)가 남한과 일본, 그리고 미국 뿐만 아니라 중국에게도 맞서려고 준비하는 것 같단 말예요. 그래서 (중국의) 새 지도자들은 김정은을 호출한거죠. 그리고 얼마전에 북한의 고위 군 관계자가 중국을 방문을 마쳤어요. 중국은 "그만해. 너네가 누구라고 생각해. 너네는 우리한테 의지하고 있고 너네도 알고 있어. 우리는 너의 아버지와 할아버지 처럼 우리에게의 존중을 보여주길 바래. 그렇지 않다면 값을 치뤄야 할거야." 라고 한거죠.

전에 제가 말했던 중요한 커넥션과 관련 있어요. 강성 북한의 가장 큰 (중국의) 후원자들은 PLA입니다. 중국군 수뇌부와 북한군 수뇌부의 긴밀한 관계가 (중국과 북한의) 관계의 가장 중심이예요. 그리고 이제 갑자기 시진핑과 그의 새 지도부가 북한, 그리고 어떤 의미로는 동시에 PLA에게, NO라고 한거죠. 지금 우리는 이런 것 보다 중요한 문제가 많아. 용납할 수 없어. 그러니 도발 행위를 줄이고 남한이랑 다시 국경에 자유 무역 구역이나 비즈니스 구역에 대한 대화를 시작하고 통상으로 빨리 돌아가. 우리는 너네가 가끔 미사일을 쏘는건 관계 없어. 좋은거야. 미국 속이 뒤집어지게 만드니까. 하지만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계속 하는건 우리가 용납 못해.

그래서 저는 그들이 김정은을 제어하려고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북한군에게 명확한 메세지를 보내려고 하고 있는거죠. 게다가 중국은 남한과도 상당량의 무역이 있기 때문에 남한에게 작년에는 지도부 교체 때문에 못했지만 이제 우리(중국)가 개입하고 있어. 다시는 이렇게 엇나가는 일 없도록 신경을 쓰고 있어.

그러니까 그들은 북한을 자기들 영향권 아래에 계속 두고 자기들 입장에서는 예측 할 수 있게 하려는거죠. 최근에 몇 번 북한이 핵개발을 멈췄으면 좋겠다는 얘기도 했구요. 저도 그렇고 아침에 여기왔던 레온 파네타도 그렇고 중국에게 계속 (북한이) 미사일 개발을 하게 되면 소형 핵탄두 장착 가능한 ICBM을 가지게 될거고 우리는 그걸 용납 할 수 없다고 얘기해왔어요. 그것은 우리의 동맹국들에게, 특히 일본과 남한, 해가 되기도 하고 이론적으로는 하와이랑 미서부를 타격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죠. 그렇게 되면 중국 주위로 미사일 방어 프로그램을 쫙 깔아버릴거고 우리 함대도 더 파견할거라고 했어요. 그래서 "이봐 중국, 북한을 제어 하든지 아니면 우리가 직접 방어하기 위한 액션을 취할거야"라고 한거죠.

B: 그럼 전체적으로 모두가 "뭔 일이 일어나려는거지?" 일본은 그럼 핵무장 능력을 가지고 싶어하지 않나요?

C: 그게 군비경쟁의 문제죠.

B: 핵기술....

C: 하지만 일본은 군대를 가지고 있지 않아요. 현재로썬 의문이 좀 있고 부분적으로 마비된 민간 핵 산업이 있을 뿐이죠. (핵무장을 위해선) 아마 엄청난 투자가 필요할거고 우리 계산으로는 그만큼 투자하고 싶지 않아 할거예요.
일본에서 그런 얘기는 있어요. "우리 경제 여력을 군대에 투자해야 하나. 자위대에서 진짜 군대로 다시 갈까."
하지만 중국과 다른 곳에서 난리나겠죠.
그래서 일본은 그러지 않았죠. 아베가 정치적 문제들을 다루고 경제에 집중하고 구조 개혁을 하는 동안 그 일 (군대를 키우는 일) 까지 하고 싶진 않은거예요. 하지만 국가주의적 압력이 정치 중심에 있지 않은 시장들이나 다른 자치들에서 들어오고 있어요. 센카쿠의 문제도 원래는 지금까지 사유지였는데 도쿄 시장(?)이 그걸 사고 싶어 했다는거죠. 근데 이건 중국을 직접적으로 건드리는거거든요. 그 전에는 "너네가 아무것도 안하면 우리도 아무것도 안할게. 그냥 신경 끄고 있어." 지난 일본 정부는 "도쿄 시장이 이렇게 행동하게 냅둘 수 없어. 우리가 국가로써 사야해"
저는 그때 매우 놀라운 토론을 보게 됐어요. 아시다시피 후진타오는 공적인 자리에서, 특히 미국이 있을때, 항상 감정을 내비치지 않았거든요. 제가 지난 9월에 블라디보스톡에 APEC 회담에 대통령 대신 참석했는데 지도자들 모두 어떤 이벤트를 기다리면서 대기실에 있었거든요. 근데 후진타오가 일본 대표들에게 소리 지르고 있는거예요. 물론 통역들이 중국어를 영어로 영어를 다시 일본어로 통역했고 반대도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우리는 다 듣고 있었구요. 그래서 우리도 문제가 생기는걸 막으려고 했어요. 그래서 우리가 샀어요. 근데 그러지 말았어야 해요. 국가가 이런걸 가지고 있으면 안되거든요. 하지만 통제는 더 잘할 수 있게 됐어요. 적어도 국수주의자 손에는... 뭐 상관 없어요... 이건 --를 깨는... 어쨌든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집에 4명의 통역사 까지 데리고 있을 수 있어요. 이건 대부분의 가정이....

B: 다음은 제가 더 미국과 밀접하게 관련 있고 미국인들의 목숨에 더 위협이 되는 문제라고 생각하는 중동 이슈들이예요.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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