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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DSM(정신질환) 등록 관련하여
게시물ID : military_732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안그레이
추천 : 0
조회수 : 54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27 11:44:54
동성애가 DSM에 등록되어 있었는데, 사회 분위기 때문에 빠졌다는 게시글이 보여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고자 이렇게 글 씁니다.
내용 자체는 해당 게시글에도 댓글로도 달아두었습니다. (출처에 적어놓겠습니다)

일단 동성애가 DSM에서 빠진건 DSM-II(1973) 였는데, 이마저도 완전하지는 않아서 1987년도에 자아 이질적 성적 지향(ego-dystonic sexual orientation)에 대한 부분(한마디로 본인의 성과 맞지 않는 상대를 사랑하는)이 빠집니다. 빠진 가장 큰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동성애자라고 해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쿵' 이라는 환청을 듣는 사람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겁니다. 하지만 동성애자가 동성애로 인해 지장을 받는다는 결과는 없습니다.

그렇담 소아성애(pedophilia)는 왜 아직도 남아있느냐. 이를 이해하기 위해선 소아성애가 성도착(paraphilia)으로 분류되고 있음을 이해하셔야 됩니다. 즉 본인이나 남에게 해가 되는 성적 끌림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춘기를 지나지 않은 13세 이하의 아동에 대한 끌림을 말하며, 일상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영향이 있는 정도이면서, 대상은 아동과 16세 이상, 5세 이상 나이차가 있는 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소아성애가 병으로 분류된 것은 환자 스스로에게도 악영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DSM도 욕을 먹고 약점도 많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쿵' 환청에서 이미 감 잡으신 분들도 있을거고요.
그렇지만 단순히 분위기를 이유로 병환이냐 아니냐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출처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ilitary&no=73250#memoWrapper86639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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